마나나 일본어 학습 방법

마나나 일본어를 처음 시작할 때 어떤 순서로 공부하면 좋을까요? 목표를 정하고, 단어·한자·문법 카드를 학습한 뒤, FSRS 복습으로 이어가는 기본 학습 루틴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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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나 일본어 앱의 단어 탭에서 JLPT N4 단어장을 선택하고 스텝 학습을 시작하는 화면
마나나 일본어에서 JLPT N5 단어장을 선택해 학습을 시작하는 화면

처음 마나나 일본어 앱을 열면 탭도 많고 기능도 많아 보입니다.

단어도 있고, 한자도 있고, 문법에 FSRS 복습까지 있다 보니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모든 기능을 다 알 필요는 없습니다.

학습 탭에서 단어를 고르고,
스텝을 진행하고, 복습 큐가 쌓이면 FSRS를 돌린다.

처음에는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JLPT를 준비한다면

목표 급수가 있다면 시작은 단순합니다.

같은 급수의 단어, 한자, 문법을 함께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N5를 준비한다면, 먼저 단어 탭에서 JLPT N5를 선택하고 매일 조금씩 스텝을 진행합니다.

복습 큐가 어느 정도 쌓이면 FSRS를 한 번 돌립니다.

몇 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정답은 없습니다. 처음에는 카드가 조금 모였을 때 가볍게 눌러보고, 이후에는 자신의 속도에 맞는 패턴을 찾아가면 됩니다.

그다음 한자와 문법 탭에서도 JLPT N5를 함께 진행합니다.

한자는 단어의 뜻과 구조를 연결해주고, 문법은 외운 단어가 문장 안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줍니다.

단어, 한자, 문법이 복습 큐에 함께 쌓이면 다시 FSRS를 돌립니다.

잘 기억나지 않는 카드는 조금 더 빨리 돌아오고, 익숙한 카드는 더 나중에 나옵니다. 반복 횟수를 억지로 정하지 않아도, 마나나가 지금 다시 보면 좋을 카드를 알아서 골라줍니다.

일본어 자체에 익숙해지고 싶다면

시험이 당장 목표가 아니라면 조금 더 가볍게 시작해도 됩니다.

단어는 JLPT N5부터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상에서 자주 쓰는 기본 단어가 많아서 일본어의 기초를 만들기 좋습니다.

한자는 꼭 JLPT 한자부터 시작하지 않아도 됩니다.

처음에는 학년별 한자가 더 편할 수 있습니다. 일본 현지 초등학생들이 배우는 한자라서 애니메이션이나 유튜브 자막, 간판, 메뉴판에서 눈에 익은 글자도 자주 나옵니다.

마나나 일본어 앱의 한자 탭에서 소학교 한자 목록을 선택하고 기초 한자 학습을 시작하는 화면
마나나 일본어에서 소학교 한자를 선택해 기초 한자 학습을 시작하는 화면

익숙한 글자부터 보면 한자가 훨씬 덜 부담스럽습니다.

한자는 따로 떼어 외우는 과목이라기보다, 일본어 문장을 읽을 때 힌트가 되어주는 장치에 가깝습니다.

문법은 N5 문법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기초 문법이 자리를 잡으면, 단어만 외울 때보다 문장이 훨씬 빠르게 읽히기 시작합니다.

헷갈리는 건 상세보기로 들어가면 됩니다

플래시카드를 넘기다가 바로 떠오르는 건 그냥 지나가도 됩니다.

대신 자꾸 멈칫하는 단어가 있다면, 그때 상세보기를 열어보세요.

단어 상세보기에서는 예문과 TTS, 유의어와 반의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사와 형용사는 활용형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마나나 일본어 앱의 단어 상세보기에서 예문, TTS 음성 재생, 유의어, 반의어, 활용형 정보를 확인하는 화면
예문, TTS, 유의어, 설명과 활용형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마나나 일본어 단어 상세보기 화면

단어 하나만 외우면 금방 흐려집니다.

하지만 문장 속에서 보고, 소리로 듣고, 비슷한 단어와 비교하면 기억에 남는 단서가 많아집니다.

한자가 헷갈릴 때는 한자 상세보기를 보면 됩니다.

획순 애니메이션, 한자의 유래와 뉘앙스, 스토리 암기법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나나 일본어 앱의 한자 상세보기에서 획순 애니메이션, 한자의 유래와 뉘앙스, 스토리 암기법을 확인하는 화면
획순 애니메이션과 스토리 암기법으로 한자를 이해하는 마나나 일본어 한자 상세보기 화면

한자 하나를 제대로 알게 되면, 처음 보는 단어에서도 뜻을 짐작할 수 있는 순간이 생깁니다. 그 순간이 쌓이면 읽기가 조금씩 편해집니다.

문법 상세보기에서는 예문, 접속 형태, 뉘앙스, 문법 설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슷하게 생긴 표현들이 실제로 어떻게 다른지도 함께 볼 수 있어서, 문장을 읽을 때 덜 흔들리게 됩니다.

하루 루틴은 짧아도 됩니다

거창한 계획은 필요 없습니다.

복습 큐가 있으면 먼저 FSRS를 돌립니다.
그다음 단어 스텝을 조금 진행합니다.
여유가 있으면 한자나 문법을 함께 봅니다.
헷갈리는 것만 상세보기로 들어갑니다.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중요한 건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이라도 매일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마나나 일본어 앱에서 복습 큐에 쌓인 단어, 한자, 문법 카드를 FSRS 기반으로 복습하는 화면
복습 큐에 쌓인 카드를 FSRS로 다시 확인하는 마나나 일본어 복습 화면

결국 중요한 건 학습 흐름입니다

마나나 일본어의 기능을 처음부터 전부 알 필요는 없습니다.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에 맞는 카드를 보고,
복습 큐가 쌓이면 FSRS를 돌린다.

이 흐름만 반복하면 됩니다.

일본어 공부는 결국 이 과정을 얼마나 꾸준히 이어가느냐에 가깝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기능을 다 쓰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지금 필요한 목표 하나를 고르고, 그 목표에 맞는 카드부터 차근차근 진행해보세요.